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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영업 이야기 - 성수기에 돈 벌거나 비수기에 버티거나, 잘 생존하는 3가지 방법 자영업을 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성수기와 비수기를 만난다.(자영업 이야기 카테고리에선 저 혼자의 사업을 복기하는 느낌으로 적어볼게요.) 그렇다면 '성수기에 돈을 많이 버는 것이 힘들까? 비수기에 버티는 것이 힘들까?'라는 고민을 해보게 된다. 자영업을 경험한 사람들은 누구나 고민하는 부분일 테다. 물론, 누군가는 '당연히 돈 버는 게 더 좋고 덜 힘든 거 아니야?'라고 말할지 모르겠다. 나도 사업을 시작하기 전엔 그랬다. 하지만, 지금 내가 생각하는 건 이러하다. '성수기에 잘 가꾸고 올라가서  비수기에 조금 덜 떨어지자'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.    자영업자로 살아남기, 성장하기 그리고 잘 생존하는 3가지 방법그렇다. 사업이라하면 언제는 잘 되고 또 반대로 언제는 안된다. 그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고 .. 직장·자기계발 2024. 12. 24.
내가 안정성있는 특급호텔을 그만두고 자영업에 뛰어든 이유 그리고 과정. 안정성 있는 특급호텔에서 퇴사를 하게 된 이유.  저는 흔히 말하는 호텔리어 출신이에요. 그것도 주방에서 일했던 조리사였답니다. 서울 종로 모처에 있는 한 특 1급 호텔에서 일했었어요. 오픈 때부터 입사하여 9년 남짓 한 회사, 한 호텔에서 일했어요. 여러 아웃렛(호텔에선 각 주방을 아웃렛이라고 칭해요. 예를 들면 이탈리안레스토랑 주방, 연회 주방 등.)을 순회하며 근무를 했어요. 그래서 이 호텔에 존재하는 주방에선 거의 다 일해봤다고 보시면 돼요. 호텔은 게다가 특 1급 호텔은 규모가 커요. 그래서 대기업 계열이거나 대기업의 자회사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요. 때문에 복지가 타 호텔에 비해 탄탄한 편이며 다양한 편이에요. 저희 회사에서 가장 좋았던 복지는 전 세계 동일 브랜드의 호텔에서 무료로 숙박을 할.. 일상다반사 2024. 12. 12.